결혼한 여성이 낳은 자녀 1.52명..역대 최저
보도국 2021. 11. 29. 12:42
결혼한 여성이 낳은 아이 수가 5년 전보다 줄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5~49세 사이 기혼 여성의 출생아 수는 1.52명으로 5년 전인 2015년보다 0.11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연령대 기혼 여성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자녀 수도 1.68명으로 같은 기간 0.15명 줄며 역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기혼 여성이 처음 결혼하는 나이는 24.6세, 첫 아이를 낳는 나이는 25.7세로 2015년보다 각각 0.4세씩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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