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임종훈, 한국 첫 세계탁구 남자복식 결승행
보도국 입력 2021. 11. 29. 18:08
한국 남자 탁구가 단체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도가미-우다 조를 게임스코어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 남자복식이 세계선수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우진-임종훈은 우리시간으로 내일(30일) 새벽 중국을 꺾고 올라온 스웨덴의 카를손-팔크 조와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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