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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4개국서 확진..아프리카에 다 퍼졌나?

보도국 입력 2021. 11. 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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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아프리카와 유럽을 건너 북미 대륙에도 상륙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확인된 건데요.

지금까지 모두 14개국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 감염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입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지난달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제일 심각한 곳은 발원지인 아프리카와 가까운 유럽 대륙입니다.

지난 26일 벨기에에서 유럽 내 오미크론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빠른 속도로 독일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확진 사례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새 변이가 보고된 직후 서둘러 아프리카로 통하는 국경 문을 닫았던 영국도 오미크론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남아공을 방문했던 감염자가 런던 시내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져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오미크론 변이는 아주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 예방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감염이 확인되며 북미대륙에도 오미크론이 상륙했습니다.

특히 캐나다 확진자 2명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감염 경로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가 오미크론의 진원으로 지목된 아프리카 남부와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확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감염된 것이 확인될 경우, 오미크론이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이미 확산했을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 의심 사례도 계속 보고되고 있는 상황.

오미크론 변이가 초기에 발견된 곳이 남아공이었을 뿐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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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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