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미크론 위험성 매우 크다" 경고
보도국 입력 2021. 11. 29. 21:01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29일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경우 결과가 심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WHO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라며, "돌연변이 일부는 우려스럽고 면역 회피 및 더 높은 전염성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국에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고,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시간 만에 먼지 농도 100배 증가…올봄 최악 황사
-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불법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 유엔 대북제재 감시 체제, 러시아 거부권에 와해 위기
- '분신사망' 택시기사 방영환 폭행 대표 징역형
- 오렌지빛 세상 변한 네이멍구…중국 13개 성에 황사경보
- 서울시 "버스 임금인상 부담 늘지만 당분간 요금인상 없어"
- 中, 한국의 '남중국해 우려' 표시에 "언행 조심하라"
- 환경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표시제 시행"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
- 공영운, 군복무중 아들에 고가주택 증여…"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점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