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통신료 25% 할인 '선택약정' 아직도 모르시나요?
[뉴스투데이] ◀ 앵커 ▶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약정을 걸고 요금을 할인받는 선택 약정 요금 할인 제도가 도입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용자가 많은데요.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사와 함께 월 통신 요금을 25%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 약정 안내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선택 약정 요금 할인 재가입 안내를 문자 메시지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ARS를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용자에게 총 네 번 발송되는 요금 할인 재가입 안내 문자메시지 역시 스팸 문자로 오인하지 않도록 통신사 안심·인증마크를 붙여 발송하고요.
내용이 쉽게 이해되도록 이미지도 포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더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에 요금 할인 가입 링크도 넣는다는데요.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자급제·중고 휴대전화 쓰는 사람, 기존 약정이 끝난 이용자는 선택약정에 가입할 수 있으니까요.
대상에 해당한다면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19266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4주간 특별방역‥"추가접종 확대·재택치료 우선"
- '오미크론' 17개국 확산‥겨울 유니버시아드 취소
- 美 "공포 대상 아냐"‥WHO "전염력, 며칠 내 파악"
- [MBC 여론조사] 이재명 32.7 vs 윤석열 35.7‥오차범위 내 접전
- [MBC 여론조사] 후보별 기대분야는‥李 '경제성장' 尹 '정치개혁'
- 4살 딸 버린 친모‥게임서 만난 남성과 공모?
- '당대표 패싱' 논란 재점화‥감정싸움 양상까지
- 아파트 화재로 1명 숨져‥화물차-승용차 추돌
- [재택플러스] '마스크 쓰세요'에 주먹질‥수백명 검거
- "삼성, 노조 활동 검열·방해"‥기사 삭제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