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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거점 주유소 127개로..네이버·카카오서도 재고 공개

김혜지 기자 입력 2021. 11.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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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가 전국 127곳으로 확대됐다.

재고 정보 공개는 기존 T맵만 아니라 네이버·카카오에서도 가능해졌다.

정부는 지난 26일 T맵에서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한 이래 전날부터는 네이버, 카카오맵, 카카오내비에서도 2시간 단위 재고를 공개하고 있다.

재고 현황 공개는 중점 유통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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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소수 수급 대응회의..생산량, 수요의 2배
해외반입 계획 늘면서 반년 단위 재고 전망 착수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가 전국 127곳으로 확대됐다. 재고 정보 공개는 기존 T맵만 아니라 네이버·카카오에서도 가능해졌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2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T맵에서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한 이래 전날부터는 네이버, 카카오맵, 카카오내비에서도 2시간 단위 재고를 공개하고 있다. 재고 현황 공개는 중점 유통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주요 생산 업체의 영업망 중 알뜰·직영 주유소 약 2200여곳을 정보 공개 대상에 추가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주요 생산업체의 공급망 중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주유소를 대상으로 중점 유통 주유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7일 111개소에서 28일 10개소를 추가했고, 29일 6개를 추가해 현재 총 127개의 중점 유통 주유소를 운영 중이다.

국내 요소수 전체 생산량은 주말을 지나면서 회복돼 지난 주와 같은 1일 소비량(60만리터)의 거의 2배 수준에 다다랐다. 5대 생산 업체 기준으로는 29일 총 63만리터로 집계됐다.

중국 수입 물량의 경우, 계약 물량 1만8700톤 중 검사 신청이 완료된 1만6800톤에 대해 수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1900톤에 대해서는 개별 건 별로 검사 신청을 독려 중이다.

지금껏 수출 전 검사 완료 물량 1만110톤은 아직 300톤만 국내로 반입된 상태다.

전날 오전 7시 중국 롱커우항을 출항한 단일 기준 최대 규모인 L사의 차량용 요소 3000톤은 다음 날 밤 11시 울산항에 입항한다.

중국 외 베트남에서 12월 초에도 1340톤, 일본에서 200톤 등이 추가 반입 예정이다.

N사는 베트남에서 산업용 요소 100톤을, L사는 사우디에서 차량용 요소 504톤을 신규로 계약했다.

정부는 요소수 해외 반입 계획과 국내 생산 현황이 점차 안정화하면서, 단기·중장기 요소 재고량 전망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인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산업부를 중심으로 향후 중국과 제3국으로부터 도입 예상되는 요소 수입 물량과 차량용, 산업용, 농업용 등 전체 요소의 항목별 연간 사용량을 비교·분석해 2~3개월 단위의 단기 시계, 6개월 이상의 중장기 시계를 망라한 기간별 요소 재고량을 전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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