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제주 산지 최대 7cm 적설

보도국 입력 2021. 11. 30. 2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웠죠.

여전히 곳곳에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지역이 있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7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최신 기상정보 잘 참고 하시면서 우산도 꼭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비구름 뒤로는 강한 찬바람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과 비교해서 기온이 10도가량 곤두박질치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잊지 마셔야겠는데요.

일부 경기와 강원, 경북 지역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요, 잠시 후 저녁 9시에 발효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해서 체감상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할 텐데요, 전국 해안가를 따라서 강풍 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까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 강원 산지는 초속 30m 이상이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주변 시설물 점검 잘해주시고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모레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역에 또 한 번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