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중학생 때 성폭행 피의자 검찰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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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권민아가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부산경찰청이 11월초 검찰로 송치한 사실이 1일 밝혀졌다.
부산청 여청수사대는 지난 3월 권민아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 약 8개월 간 피의자 20대 A씨에 대해 관련 혐의를 입증하고 11월초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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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부산경찰청이 11월초 검찰로 송치한 사실이 1일 밝혀졌다.
부산청 여청수사대는 지난 3월 권민아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 약 8개월 간 피의자 20대 A씨에 대해 관련 혐의를 입증하고 11월초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시기가 2007년이지만, 당시 관계인 등을 통한 집중수사를 통해 범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9월 중학교 1학년 당시 “친구가 남학생을 만난다고 해 따라갔던 곳에서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권민아는 맥주병으로 4시간 넘게 얼굴을 뺀 온몸을 맞았다고 말했으며 그는 "너무 맞아서 걷지를 못했다. 그때 시궁창 같았다. 가해자는 범죄를 자랑하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상태임을 언급하며 "이제 위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실지 저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저같은 피해가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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