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성폭행 사건 "범행 입증".. 피의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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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고백한 성폭행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초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초 권 씨로부터 고사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해 조사해왔다.
부산 출신인 권 씨는 지난 9월 자신이 중학교 1학년인 당시 "친구가 남학생을 만난다고 해 따라갔던 곳에서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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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아이돌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고백한 성폭행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초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초 권 씨로부터 고사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해 조사해왔다.
부산 출신인 권 씨는 지난 9월 자신이 중학교 1학년인 당시 “친구가 남학생을 만난다고 해 따라갔던 곳에서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범행시기인 2007년 당시 관계인 등을 상대로 집중 수사해 범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알려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씨는 자신의 SNS에서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 결과가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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