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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바보 같은 애플 천 대신 테슬라 호루라기 사라"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1. 12.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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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닮은 호루라기를 선보였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일론 머스크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보같은 애플 천 조각 사느라 돈 낭비하지 말고, 대신 우리가 만든 호루라기를 사라"라며 '사이버 휘슬'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가 언급한 애플 천 조각은 애플이 '프로 디스플레이 XDR' 구매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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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닮은 호루라기를 선보였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일론 머스크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보같은 애플 천 조각 사느라 돈 낭비하지 말고, 대신 우리가 만든 호루라기를 사라"라며 ‘사이버 휘슬’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호루라기를 선보였다. (사진=테슬라)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사이버 휘슬’은 광택마감 처리된 의료용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든 프리미엄 수집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테슬라 웹 사이트에서 50달러(약 5만 9000원)로 판매됐으나, 현재는 품절된 상태다.

머스크가 언급한 애플 천 조각은 애플이 ‘프로 디스플레이 XDR’ 구매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의미한다. 애플은 지난 10월부터 이 제품을 2만 5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애플 광택용 천 (사진=애플)

이 제품은 마모를 일으키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모든 애플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닦아준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한 장에 2만5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이 책정돼 일부 사용자로부터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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