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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이별 뒤 홧김에 '3억 아파트' 구매..지금은 '대박'

입력 2021. 12. 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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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에 대한 의견 차이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홧김에 아파트를 구매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고준석TV'는 2일 '주식하는 남자 vs 부동산 사는 여자 이들의 최후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매번 오르기만 하는 월세에 지쳐있던 여성 A 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을 먼저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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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당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집값 두 배 이상 뛰어
사진 = 연합뉴스

자산관리에 대한 의견 차이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홧김에 아파트를 구매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고준석TV'는 2일 '주식하는 남자 vs 부동산 사는 여자 이들의 최후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매번 오르기만 하는 월세에 지쳐있던 여성 A 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을 먼저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주식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었고, 결국 크고 작은 다툼이 이어지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결별 뒤 A 씨는 결혼을 위해 모아둔 자금 6,000만 원을 실물 자산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대출 7,000만 원을 더해 전세를 끼고 3억 1,500만 원에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21평형 아파트를 샀습니다. 2018년 4월의 일이었습니다.

A 씨는 "엄마에게 전화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집이라도 사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반대했다"며 "그냥 무시하고 투자했다. 지금은 여유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 3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아파트 가격은 약 2배 넘게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매달 100만 원씩 저축해도 1억 원을 모으려면 6~7년이 걸린다"며 "돈을 다 모아서 투자하려고 하면 때를 놓친다. 똑똑하게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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