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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순위 청약통장 1,443만개..역대 가장 많다

양지윤 기자 입력 2021. 12. 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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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 수는 1,442만9,228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청약통장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43만3,173개가 증가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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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서울경제]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 수는 1,442만9,228개다. 이는 전년 대비 6.91% 증가한 것으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1순위 청약통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가 398만8,551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서울(367만5,855개)과 인천(79만9,717개)이 이었다. 이 외에도 ▲부산(76만2,269개), ▲경남(65만8,967개), ▲대구(60만8,167개) 순으로 1순위 청약통장 개수가 많았다.

청약통장 증가량도 수도권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청약통장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43만3,173개가 증가한 경기다. ▲서울(33만4,588개), ▲인천(11만1,008개), ▲강원(4만8,799개), ▲대전(4만8,247개), ▲대구(4만7,596개) 순으로 증가 수가 많았다. 반면 부산은 전년보다 12만380개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청약통장을 보유한 예비 청약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공급은 부족하지만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는 많기 때문이다.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가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청약통장 증가 폭이 큰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통장의 사용이 잇따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당첨이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중 하나가 된 만큼 많은 이들이 앞다퉈 청약통장 가입에 나선 것 같다"며 "다만 지역 별로 규제 유무에 따라 청약자격 요건이 달라지는 만큼 개인별로 꼼꼼한 체크를 한 뒤에 청약에 나서는 것이 부적격 당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까지 대구·경기·인천 등 지역에서 신규 분양 일정이 잡혀있다.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와 경기 광주 초월읍 쌍동4지구 1·2블록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초월역’ 등이 대표적이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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