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 짝 찾았다.. 손담비,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교제

양승준 2021. 12. 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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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3) 감독과 교제 중이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손담비가 이규혁 감독과 친구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현재 iHQ 스피드 스케이팅팀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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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3개월 전부터 교제 시작"
가수 손담비와 피드 스케이팅 국대 출신 이규혁. 손담비 사회관계망서비스·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3) 감독과 교제 중이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손담비가 이규혁 감독과 친구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골프를 함께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드라마 '드림',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현재 iHQ 스피드 스케이팅팀 감독을 맡고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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