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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부스터샷, 오미크론에도 보호 효과 낼 것"

입력 2021. 12. 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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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도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보호 효과를 제공할 것 같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미국에 상륙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 게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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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소장 "사람들에게 백신 중요성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
지난달 22일 남아공에서 귀국한 캘리포니아 주민, 미국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 사진 = 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도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보호 효과를 제공할 것 같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미국에 상륙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 게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특정한 변이를 겨냥해 제조되지 않은 백신이라도 면역력 향상을 통해 다른 변이에도 파급적인 보호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나라가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질문에 "그 나라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전에 해제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아무도 여행 금지조치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이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나는 분명히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준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벌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역시 여행 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여행 제한을 시행한 것은 필요한 평가와 데이터, 검사를 할 시간을 우리에게 주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배우고 알기를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미국은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8개국(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 대해 항공여행 금지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합법적인 영주권자는 여행 금지에서 제외됩니다.

해당 조치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됐지만 그 이전인 지난달 22일 남아공에서 귀국한 캘리포니아 주민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되며 미국에도 첫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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