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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중고 거래 페이지 "소파 팔아요"..올라온 건 7개월 아기 사진?

입력 2021. 12. 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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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한 여성이 SNS 중고 거래 페이지에 실수로 자신의 아기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배틀이 페이스북 지역 그룹 중고 거래 페이지에 당일 급매 품목으로 소파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7개월 된 자신의 아기 사진을 대표 이미지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지만, 소파 사진을 올리려다 사진첩에서 실수로 아기 사진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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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실수로 아기 사진 올려
"우리 집 청소년이랑 교환 되나요" 농담 댓글도 달려
영국의 한 여성이 페이스북 지역 중고거래 페이지에 소파 급매 게시물을 올리며 자신의 아기 사진을 대표 이미지로 올리는 실수를 했다 / 사진 = dailymail 홈페이지 캡처

최근 영국의 한 여성이 SNS 중고 거래 페이지에 실수로 자신의 아기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 1일 영국 일간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부 햄프셔 벌리에 사는 루시 배틀(20)은 중고 소파를 팔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배틀이 페이스북 지역 그룹 중고 거래 페이지에 당일 급매 품목으로 소파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7개월 된 자신의 아기 사진을 대표 이미지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실수였음을 알아차린 건 해당 게시물에 쏟아진 댓글과 자신의 계정으로 날아오는 메시지 덕분이었습니다. 수백 명이 몰려와 "(우리 집) 청소년이랑 교환 가능한가요?", "목욕시키기는 어떤가요?", "다른 아기들과 잘 지내나요?" 등 농담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배틀은 게시물을 삭제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판단해 "아기가 아니라 소파를 파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아기 사진으로 이목을 끌어 소파 급매도 성공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지만, 소파 사진을 올리려다 사진첩에서 실수로 아기 사진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다들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맙다"며 "진짜 실수였는데, (실수임을)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팔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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