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2022년 보안위협 기술전망 보고서 발행

김동규 2021. 12.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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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는 '2022년 보안위협 기술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이 이듬해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관련 이슈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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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글루시큐리티는 ‘2022년 보안위협 기술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이 이듬해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관련 이슈를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해 보안이슈는 해커의 ‘공격 표면’이 넓어지는 데 있다. 먼저 코로나19와 국내외 정치사회 이슈 등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된다. 유연화된 근무 환경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킹그룹에 의한 공격, ‘다크웹(Dark Web)’을 통한 정보 거래 및 유통도 더 활발해 질 것이다. 아울러 메타버스을 통한 보안위협도 거론된다.

이어 보고서는 대응 전략을 서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IT)과 운영기술(OT) 환경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모니터링 체계’와 보안관제 효율성을 높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및 대응(SOAR)’, 그리고 인프라·데이터·소프트웨어·사용자 측면에서 위협요인을 탐지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가 중요해진다. 인공지능(AI)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활용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도입도 중요해진다
김미희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재편이 빠르게 이뤄지고 여러 이기종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공격자가 공략할 공격 표면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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