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불참→전화 연결 "지상렬과 CF 촬영 기억나..친절했다"(컬투쇼)

이남경 입력 2021. 12.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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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은정이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가운데 전화로 지상렬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지금 일일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지상렬은 "은정이 어렸을 때 과자 CF를 같이 찍었는데 사회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니까 신기하다. 아역일 때. 그 은정이 은정이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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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티아라 은정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은정이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가운데 전화로 지상렬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티아라 큐리, 효민, 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티아라는 “은정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 못왔다”라며 “그래서 여기에 사진을”이라고 인사를 시켰다.

또한 “지금 일일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지상렬은 “은정이 어렸을 때 과자 CF를 같이 찍었는데 사회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니까 신기하다. 아역일 때. 그 은정이 은정이더라”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들은 “과자 광고는 우리도 몰랐다”라고 신기해했고, 은정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로 은정은 “중학교 때 (지상렬) 오빠랑 짝궁으로 앉아서 CF 찍었던 것 기억난다. 오빠 옆에 앉게 돼서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왜냐하면 주인공 옆에 앉은 거니까”라며 “옛날에 오빠한테 끝나고 그 옆에 앉았던 친구 누구인데 너무 감사하다 연락드렸다. 촬영 끝나고 그때만. 그때 되게 친절하게 문자 보내주셨다. 명절 때 몇 번 더 보낸 기억이 난다”라고 훈훈함을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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