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가족친화 기업 재인증

입력 2021. 12.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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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신규 인증을 받은 동화약품은 현재까지 5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 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 참여 시 가산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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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단축 근무제, 다둥이 출산∙가족 지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신규 인증을 받은 동화약품은 현재까지 5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 왔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1월까지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 참여 시 가산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화약품은 임산부를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여직원들에게 급여 변동 없이 1시간 단축 근무를 제공하는 육아단축근무제와, 셋째 자녀부터 출산 시 1인당 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공간초월근무제를 실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 모두를 책임지는 동화인이 되도록 자율적이고 유연성 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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