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I소비자연구소 이기헌 대표 선임

2021. 12.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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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이슈를 진단, 연구하며 소비자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 씨앤아이소비자연구소는 소비자문제 전문가 이기헌 박사를 제 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기헌 신임 대표는 1987년 한국소비자원 전신인 한국소비자보호원 창설 멤버로 2020년말까지 약 34년간 소비자 분야의 수많은 과제를 조사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후생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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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이정환 기자] 소비자이슈를 진단, 연구하며 소비자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 씨앤아이소비자연구소는 소비자문제 전문가 이기헌 박사를 제 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기헌 신임 대표는 1987년 한국소비자원 전신인 한국소비자보호원 창설 멤버로 2020년말까지 약 34년간 소비자 분야의 수많은 과제를 조사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후생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표적으로 단위가격표시제, 상품선택 비교정보 체계, 결혼 및 장례실태 개선, FTA소비자후생 측정체계 등을 이루어 냈다.

이 대표 취임으로 C&I소비자연구소는 제도적, 법적, 관행적 측면에서 소비자후생 증진이 미진한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전 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모니터링, 평가함으로써 문제점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몸담아 왔던 소비자문제 해결의 경험을 토대로 급격히 변화, 발전해가는 산업에서 발생하는 신소비자문제를 찾아 내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나감으로써 산업과 소비자후생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ny0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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