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페르난데스 "새로운 출발이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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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28ㆍ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취재진 앞에 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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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28ㆍ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취재진 앞에 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모든 승리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오늘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에 만족하기보다) 다음 경기가 바로 다가오기에 이를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쓰러진 상황에서 나온 아스널의 선제골이 취소돼야 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골키퍼가 쓰러지면 경기를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실수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상황이 심판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판의 실수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한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에 대해서는 "기회만 된다면 캐릭 대행이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말씀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며, 축구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페르난데스는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가 시작되늑 것에 대해 "내일 오실 것 같습니다. 새로운 출발이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물론 매 경기가 새로운 출발이고, 새로운 시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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