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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만에 윤석열 만난 홍준표 "尹, 세가지는 알아들었을 것"

박미영 입력 2021. 12. 03. 08:45 수정 2021. 12. 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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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세가지는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청문홍답에서 언급한 '세가지'가 청년이 지적한 ▲이수정 카드 폐기 ▲윤핵관(윤석열측 핵심관계자) 색출 ▲이준석 설득 등인지, 홍 의원이 윤 후보에 조언한 선대위 재편, 이준석 설득 외 또다른 카드 인지는 알수 없다.

홍 의원은 만찬이 이뤄지기 전 '윤석열과 만나지 말아달라'는 청년의 요구에 "몽니부린다고 오해를 한다면?"이라고 만찬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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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홍 만찬 후 '청문홍답'에 답 글
홍, 선대위 재편·이준석 설득 조언
또다른 한가지 '김종인' 관련 인듯
尹 만난 이유 "몽니부린다 할까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2021.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세가지는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청년의꿈' 플랫폼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를 통해 지난 2일 밤 이같이 적었다.

이는 '윤석열과의 오찬에 응하시되, 확실히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준석 대표가 없으면 대선은 필패다, 이수정은 쳐내야 한다, 내부의 하이에나들부터 색출해내라. 이 정도 조언만 해주신다면 최소한의 의원님 도리는 다 하는 거라 생각한다'는 한 질문자에 대한 답이다.

홍 의원의 답글은 2일 윤 후보와 비공개 만찬을 끝내고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날 3시간 40분 가량의 만찬을 가졌다. 주로 윤 후보가 말하고 홍 의원은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경선 후 27일만에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윤 후보에게 선대위 재편과 당무 거부 중인 이준석 대표를 찾아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가 청문홍답에서 언급한 '세가지'가 청년이 지적한 ▲이수정 카드 폐기 ▲윤핵관(윤석열측 핵심관계자) 색출 ▲이준석 설득 등인지, 홍 의원이 윤 후보에 조언한 선대위 재편, 이준석 설득 외 또다른 카드 인지는 알수 없다.

홍 의원은 만찬에서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이유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 추대와 관련해서도 조언을 했다고 뉴시스에 전했다.

홍 의원은 만찬이 이뤄지기 전 '윤석열과 만나지 말아달라'는 청년의 요구에 "몽니부린다고 오해를 한다면?"이라고 만찬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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