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품절대란에 찾는 고객 '뚝'.."기다리다 지쳐" [IT썰]

차현아 기자 입력 2021. 12. 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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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폰13 수요 감소에 직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애플이 부품 공급사에게 아이폰13 수요가 감소한 상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애플은 부품 공급난으로 아이폰13 생산목표를 9000만대애서 1000만대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연말 쇼핑시즌을 포함한 올해 4분기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1179억달러(약 138조7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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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가 국내 정식 출시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3'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애플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폰13 수요 감소에 직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공급망 위기 후 품절 대란으로 배송이 지연되자 소비자 수요까지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애플이 부품 공급사에게 아이폰13 수요가 감소한 상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애플은 부품 공급난으로 아이폰13 생산목표를 9000만대애서 1000만대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소비자들이 아이폰13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구매를 포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다 채우지 못한 출하물량을 내년에 상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요가 감소하면서 예상했던 부품 주문량을 다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납품사들에게 통지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연말 쇼핑시즌을 포함한 올해 4분기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1179억달러(약 138조7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다만 이는 월가가 당초 예상했던 수준보다 못 미친다"고 전했다. 애플은 블룸버그의 확인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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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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