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현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디지털로 우정 서비스 혁신할 것"

차현아 기자 2021. 12.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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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3일 우정사업본부장(실장급)으로 임용됐다.

손 본부장은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아 우편,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손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물결은 우리에게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정사업 본연의 공적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사업을 건전하게 성장시켜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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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3일 우정사업본부장(실장급)으로 임용됐다.

손승현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를 통과한 뒤 94년 4월 18일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시절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거쳤다. 올해 4월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파견근무했다.

손 본부장은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아 우편,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손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편적 서비스 안정적 제공 △우편사업 내실경영 △AI 등 기술기반 디지털 혁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손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물결은 우리에게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정사업 본연의 공적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사업을 건전하게 성장시켜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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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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