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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 해촉' 김소연, 이준석 맹비난.."상처받은 준빠들에게"

장영락 입력 2021. 12. 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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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영입됐다가 과거 막말 논란으로 해촉된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대표 행태를 다시 비판했다.

김씨는 "감히 우리 당대표를 모욕한 닝겐 누구냐, 어떤 틀딱이냐, 고려장 마렵노 이러면서 부들부들거리는 자칭 2030 대깨준들 보라"며 과거 이 후보가 다른 정치인들에게 논란이 될 행보를 한 사실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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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에 윤석열 캠프 해촉된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행보 비판
"이준석이야말로 당대표 모욕에 안철수에 욕설, 박근혜에 뒤통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영입됐다가 과거 막말 논란으로 해촉된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대표 행태를 다시 비판했다. 앞서도 “2030 청년팔이”라며 이 후보를 비난했던 김 변호사는 이 후보가 과거 다른 정치인들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했던 일들을 거론하며 이번 잠적을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김씨는 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준빠들에게”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씨는 “감히 우리 당대표를 모욕한 닝겐 누구냐, 어떤 틀딱이냐, 고려장 마렵노 이러면서 부들부들거리는 자칭 2030 대깨준들 보라”며 과거 이 후보가 다른 정치인들에게 논란이 될 행보를 한 사실을 열거했다.

김씨는 “당대표 모욕은 기본이고 안철수 대표께 ㅂㅅ 욕설은 워낙 유명하다. 박근혜 대통령 뒤통수 친 것도 뭐”라며 이 후보 역시 정치 데뷔 후 안하무인식 행동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준스톤은 워낙 이재에 밝아 클라셰인지 뭔지 스타트업 나랏돈으로 잘 빼먹고 소마과정 1억 지원과 동시에 병특 특혜논란, 그 이전 노무현 장학금으로 하버드 잘 다녀온 공짜인생”이라며 “대깨준 자칭 2030들은 SAT 성적 체계에 대해 잘 몰라서 준스톤 추앙하고 천재라 하면서도 준스톤이 자기랑 비슷한 성적 받은 조민을 제대로 못 까는 건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김씨는 “우리 2030 대깨준 여러분, 오늘도 힘내시고 우쭈쭈 우쭈쭈 우리 준스톤 잘 돌봐주시고 심기관리 잘 하시라”는 비아냥을 글을 맺었다.

김씨는 이 대표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당대표 활동을 보이콧하자 이처럼 이 대표와 이 대표를 지지하는 청년층을 향해 노골적인 비난글을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막말이 담긴 현수막을 달아 논란이 되기도 했던 김씨는 결국 과거 행적 때문에 윤 후보 캠프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개 발언을 통해 윤 후보 선대위의 월권 행위를 비판하며 당내 갈등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윤 후보가 갈등 조정을 위해 이 대표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 대표는 만날 생각이 없다고 바로 받아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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