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발견, 동부까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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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미 뉴욕에서도 신규 감염자가 발견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다 "뉴욕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다섯 건을 확인했다"고 적었다.
뉴욕 내 변이 검출은 이미 예정된 발견이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일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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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달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미 뉴욕에서도 신규 감염자가 발견됐다. 이로써 미국 서부와 중부, 동부에서 모두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다 "뉴욕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다섯 건을 확인했다"고 적었다. 그는 "명확히 하겠다. 이는 불안의 원인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 변이가 온다는 것을 알았고, 확산을 멈출 수단을 보유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을 접종 받고, 추가 접종(부스터샷)도 맞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라”고 밝혔다.
뉴욕 내 변이 검출은 이미 예정된 발견이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일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후 2일 중부 미네소타주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미네소타주 확진자는 헤너핀 카운티 거주 성인 남성으로, 11월 22일 가벼운 증세를 보인 뒤 같은 달 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네소타 보건 당국에 따르면 그는 11월 19일~11월 21일 열린 뉴욕시 재비스 센터 '애니메 NYC 2021' 행사에 참석했는데, 당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이었다.
2일 콜로라도주 보건 당국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아프리카 남부 지역을 여행했던 어래퍼호 카운티 거주 성인 여성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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