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내년 3월10일~"

노우래 2021. 12. 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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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10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 날짜가 정해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3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내년 3월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본부에서 치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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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22년 3월10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 날짜가 정해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3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내년 3월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본부에서 치러진다"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이다. 지난해 명예의 전당 입회가 결정됐지만, 입회식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연기됐다.

우즈는 지난해 3월 이미 자격을 갖췄다. 메이저 15승, 특히 지난해 10월 조조챔피언십에서 샘 스니드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승 타이기록(82승)에 도달하는 등 지구촌 골프계 새 이정표를 세웠다. 메이저 4승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1승 챔프 수지 맥스웰 버닝, 팀 핀첨 전 PGA투어 커미셔너, 골프 코스 설계가인 고(故) 매리언 홀린스 등도 같은 날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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