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00호골' 호날두, '호우' 두 번으로 아스날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제압했다.
맨유의 간판스타 호날두는 멀티골을 폭발시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호날두는 클럽에서 686골(스포르팅 5골, 맨유 130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A매치 184경기 나서 115골을 마크 중이다.
후반 25분 프레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정확하게 차 넣어 맨유에 3-2 리드를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제압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 아스날은 승점 23점으로 5위를 마크했다.
맨유의 간판스타 호날두는 멀티골을 폭발시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커리어 통산 800호 골과 801호 골을 기록했다. 축구 역사상 공식경기에서 80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없다. 호날두가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호날두는 클럽에서 686골(스포르팅 5골, 맨유 130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A매치 184경기 나서 115골을 마크 중이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아스날이었다. 전반 14분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에밀 스미스 로우가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맨유로서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프레드에게 발을 밟혀 쓰러진 점이 아쉬웠다.
일격을 당한 맨유는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결국 전반 43분 프레드의 컷백을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상대 골 망을 갈라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맨유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역전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후반 8분 호날두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간결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아스날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아스날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0분 마틴 외데가르드가 동점골을 터뜨려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 호날두가 있었다. 후반 25분 프레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정확하게 차 넣어 맨유에 3-2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이후 촘촘한 수비벽으로 아스날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