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신년 일출 못본다, 1월1일 오전 6시부터 입산

글 서현우 기자 2021. 12.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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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신년일출 한라산 특별 야간산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산 입산은 평상시와 같이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탐방 예약제(성판악 탐방로 1,000명·관음사 탐방로 500명)를 통해 가능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매년 1월 1일 0시 성판악·관음사 코스를 이용한 동릉 정상 야간 산행을 허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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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일출. 사진 조선일보DB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신년일출 한라산 특별 야간산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산 입산은 평상시와 같이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탐방 예약제(성판악 탐방로 1,000명·관음사 탐방로 500명)를 통해 가능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매년 1월 1일 0시 성판악·관음사 코스를 이용한 동릉 정상 야간 산행을 허용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등반을 금지했다. 이번에는 당일 야간 산행만 금지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도민과 관광객이 집에서도 새해 한라산 일출을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일출 영상을 한라산국립공원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월간산 12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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