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대활약' 세르비아 데이비스컵 4강 진출

김종훈 2021. 12. 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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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8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속한 세르비아가 카자흐스탄을 2-1로 격파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단식 경기에서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을 6-3 6-4로 꺾은 뒤 코트로 돌아와 파트너 니콜라 카치치와 복식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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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경기와 복식경기에 나서며 세르비아를 준결승에 진출시킨 조코비치 (사진 = ATP 공식 홈페이지 캡처)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8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속한 세르비아가 카자흐스탄을 2-1로 격파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단식 경기에서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을 6-3 6-4로 꺾은 뒤 코트로 돌아와 파트너 니콜라 카치치와 복식 경기에 나섰다. 세르비아 복식조는 카자흐스탄의 안드레이 골루베프와 알렉산드르 네도프예소프를 만나 2세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3세트를 가져오며 6-2 2-6 6-3으로 이겨 세르비아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대활약하며 세르비아를 준결승전으로 이끈 조코비치는 "나의 파트너 니콜라와 세르비아 팀이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준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세르비아는 4일(한국시간)에 크로아티아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러시아테니스연맹은 스웨덴을 2-1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영국을 2-1로 누르고 올라온 독일과 4일(한국시간)에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글= 김종훈 기자(seedkim@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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