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채무 1천64조원..GDP 50% 나라살림 적자 5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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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 채무가 1천조 원을 돌파할 전망인 가운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채무 상환 규모가 늘어 정부 예산안보다 국가채무와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줄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가 채무는 1천64조 4천억 원으로 GDP 대비 국가 채무는 올해 본 예산의 47.3%에서 2.7%포인트 오른 50%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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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 채무가 1천조 원을 돌파할 전망인 가운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채무 상환 규모가 늘어 정부 예산안보다 국가채무와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줄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가 채무는 1천64조 4천억 원으로 GDP 대비 국가 채무는 올해 본 예산의 47.3%에서 2.7%포인트 오른 50%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정부안보다 0.2%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도 정부안 55조 6천억에서 1조 5천억 줄어든 54조 1천억 원으로 개선됐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국채 축소에 활용하기로 한 초과 세수 2조 5천억 원에다 내년 총수입 증가분 중 1조 4천억 원 등 총 3조 9천억 원을 나랏빚을 줄이는 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20664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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