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실장, 中 양제츠와 회담.."한반도 평화 협력"

2021. 12. 3. 1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어제 중국 톈진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하고 만찬을 겸한 후속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서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며, 한중 양국의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요소수 문제에 대해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정치국원도 서 실장을 '오랜 친구'로 칭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중국의 종전선언 참여 등을 협의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 실장은 오늘(3일) 귀국 전 언론에 협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