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여파로 공식 홈페이지서 사라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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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선수'가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지난 2일(한국시간) 만장일치로 직장폐쇄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직장폐쇄 결정에 즉각 반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직장폐쇄가 결정되자마자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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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선수'가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지난 2일(한국시간) 만장일치로 직장폐쇄를 결정했다. 선수 노조와 노사단체협약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협상 마감시한을 넘겼기 때문이다.
직장폐쇄 기간에는 자유계약선수(FA) 협상과 트레이드 등 모든 활동이 중단된다. 훈련도, 경기도 할 수 없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직장폐쇄 결정에 즉각 반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직장폐쇄가 결정되자마자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사이트 내 모든 선수의 사진과 영상, 관련 기사가 삭제됐다. 선수들의 초상권과 관계가 없는 콘텐츠들로 페이지를 채웠다.
선수들의 기록은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수 개인 페이지에는 선수 사진이 들어갈 자리가 야구장 조명탑 사진으로 대체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새로운 노사단체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과거 역사를 조명하는 콘텐츠들이 주로 올라올 전망이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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