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 SW 발주 기술 선진화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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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 SW 발주 기술 지원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SW 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 및 2021년 SW 발주기술지원센터의 성과, SW 사업 정보 저장소 및 통계 백서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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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 SW 발주 기술 지원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SW 사업 우수 발주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원시청, 여주시청, 한국산업은행, 산림청,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이 장관상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관세청 등 10개 기관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SW 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 및 2021년 SW 발주기술지원센터의 성과, SW 사업 정보 저장소 및 통계 백서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Δ공공이 앞장서 상용 SW를 구매해 쓰는 생태계 조성 Δ국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SW 육성 Δ지역에 좋은 SW 기업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병진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SW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변화와 선행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SW 발주기술지원센터처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주기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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