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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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지난달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은 영유아·놀이중심의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이 어린이집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올해 처음 시작한 개별 교사 맞춤형 컨설팅으로, 총 6개소에서 영아반 교사 6명, 유아반(장애통합) 교사 6명, 총 1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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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지난달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은 영유아·놀이중심의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이 어린이집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올해 처음 시작한 개별 교사 맞춤형 컨설팅으로, 총 6개소에서 영아반 교사 6명, 유아반(장애통합) 교사 6명, 총 12명이 참여했다.
컨설팅은 소모임 3회, 현장방문 1회로 구성됐으며, 보육전문가 컨설턴트가 참여교사의 개별 역량에 초점을 맞춘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아지원사업과 연계해 장애아보육담당교사와 일반담임교사가 함께 하는 등 어린이집별 교사 2명 참여, 1차 소모임 시 원장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컨설팅의 효과를 높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과 놀이하며 무심히 지나쳤던 부분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교사로서 '잘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희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참여 교사들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내실 있는 보육과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즐거운 보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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