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내돈내툰' 웹툰 불법유통 막는다

김미희 2021. 12. 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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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웹툰사들과 대대적인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캠페인과 별개로 창작자 권익 보호와 웹툰 산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력을 총동원해 불법 유통을 막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웹툰 산업 문화 형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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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통해 이용자와 창작자 권익 보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은 웹툰사들과 대대적인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내돈내툰, 우리가 웹툰을 즐기는 방법’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용자와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 소속 웹툰 플랫폼 7개사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웹툰 산업을 위협하는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저작권 보호와 웹툰 해외 진출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네이버웹툰은 캠페인과 별개로 창작자 권익 보호와 웹툰 산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불법 공유 패턴을 예측하고, 불법 공유 행위가 의심되는 아이디를 사전에 이용 차단하는 ‘툰레이더’ △저작권해외진흥협회 회원사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광고 차단 캠페인 △웹툰불법유통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툰레이더를 활용해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 ‘밤토끼’와 ‘어른아이닷컴’ 등 불법유포사이트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수사 의뢰, 불법 유출자 특정에 역할을 했다.

네이버웹툰 불법유통근절 캠페인. 네이버 제공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력을 총동원해 불법 유통을 막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웹툰 산업 문화 형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불법유통 #내돈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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