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내년 3월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정대균 2021. 12.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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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6·미국)가 오는 3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공식 입회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는 2022년 3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PGA투어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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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10일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타이거 우즈.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타이거 우즈(46·미국)가 오는 3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공식 입회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는 2022년 3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PGA투어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에 명예의 전당 입회가 결정됐다. 당초 올해 입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입회 행사가 1년 미뤄졌다. 우즈는 지난 2019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으로 샘 스니드가 보유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82승)과 동률을 이뤘다.

우즈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1승의 수지 맥스웰 버닝, 골프 코스 설계가 고(故) 매리언 홀린스, 팀 핀첨 전 PGA투어 커미셔너 등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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