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2월 3일 오후 5시

보도제작부 입력 2021. 12. 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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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과 가족 등 3명이 예배에 참석했던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습니다. 접촉자 411명과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1달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정부가 다음 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인원을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또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한편, 오늘부터 한 달간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607조 7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넘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3조 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으로, 여기엔 68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지역화폐 발행 예산 30조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박 3일간 진행하는 전북 방문 일정에 지역 대표 정치인이자 경선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 대표의 행선지로 알려진 울산으로 가서 만남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대표는 만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정치국원은 요소수 등 중국산 품목이 원활하게 수출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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