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외로운 고군분투..극장가 또 위축[MK무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상륙으로 다시금 극장가가 위축될 전망이다.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고군분투 중이지만 관객의 발길 자체가 줄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전날 2만56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전날 2만56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3845명.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50만 돌파가 확실시되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화다.
2위는 또 다른 신작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86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29만4435명이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영화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3위는 디즈니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감독 바이론 하워드)가 꿰찼다. 이날 1만34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33만107명이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1만1902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1만8776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병헌 협박女’ BJ 김시원, 6일 만에 별풍선 수익 ‘7억’
- ‘콜’ 전종서♥이충현 감독 열애…“진지한 만남 중”
- ‘미접종 확진’ 이지애 이어 남편 김정근도 코로나19 확진
- ‘쇼미 10’, 오늘(3일) 파이널…다듀→화사 피처링 나선다
- 세븐틴, ‘박수’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통산 두 번째
- "`종교개혁의 주역` 루터는 맥주를 원샷하고 용기 냈다"
- [인터뷰] ‘눈물의 여왕’ 김갑수 “내가 죽어야 작품이 산다면 죽어야지” - 스타투데이
- "난설헌 발길 머물던 초당 뜰로" 난설헌문화제 27일 개막
-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 “마음 먹으면 男 다 넘어와”... 8기 옥순, 폭설도 막지 못한 3대1 데이트 (‘나솔사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