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노사연, 먹방 중 허언증? "잘 못 먹어"

황지영 2021. 12.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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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제공

'먹방퀸' 노사연이 허언증으로 의심받는다.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전북 고창 맛집에 매료된 멤버들의 먹방이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고창 여행 첫 번째 날의 대미를 장어구이집에서 장식한다. 신기루, 이진혁, 히밥은 장어를 맛볼 생각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노사연, 박명수는 달가워하지 않는다.

노사연은 "싫어하는 건 혐오 음식"이라며 "장어 같은 긴 걸 잘 못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 또한 "민물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노사연, 박명수는 멤버들의 권유로 억지로 장어를 한 점 먹은 뒤 달라진다.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폭풍 장어 먹방을 시작한다. 이진혁은 "명수형은 졸린데도 눈 감고 드신다"며 웃는다. 노사연은 추가 주문한 장어도 연달아 먹으며 "못 먹는다고 해서 부끄럽다"고 고백한다. 이에 멤버들은 "혹시 허언증인가. 아까 참게도 싫어하신다고 했는데 제일 맛있게 드시더라"며 폭소를 터뜨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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