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22명 탄 중국어선 침수..전원 구조
보도국 2021. 12. 3. 17:45
전남 여수 해상에서 22명이 탄 중국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됐지만,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1천톤급 중국어선 A호가 침수됐다는 중국 측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중국인 선원 2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A호는 침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 선단 어선이 예인할 예정입니다.
A호는 신고 몇 시간 전 암초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려견 구하려고 불길 뛰어든 60대 남성 숨져
- '가속페달 밟았나'…강릉 급발진 추정사고 재연 시험
- [단독] "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 '성인 페스티벌' 논란 끝 전면 취소…"여배우 신변 우려"
- '승부조작' 논란 중국 하프마라톤 허제 등 메달 박탈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 총책 체포
- 술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한 해경 입건
- 인천지법, 부모 죽여달란 10대 협박한 사기범에 집행유예 선고
-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진 친모에 징역 7년
- 분실여권 담보로…고가카메라 빌리고 줄행랑 일본인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