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 든든한 이웃" 농협,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이정현 기자 2021. 12. 3.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만 농협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써 노력한 일들이 계속해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도 신규 인증
이성희 회장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021.12.3/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올해 신규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농협은 지난해 누적 24만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88만여 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농업인행복버스',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만 농협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써 노력한 일들이 계속해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 지난 9월 열린 '22회 사회복지의 날'행사에서는 사회복지유공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12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uni12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