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2년 3월 서울 공연 개최..한국 아미도 만난다[공식]

정유진 기자 2021. 12. 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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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서울에서 대면 공연을 연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면 공연을 재개한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도 팬들과 대면으로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이 2022년 3월 서울에서 대면 공연을 열게 되면, 2019년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었던 공연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다.

최근 미국에서 대면 공연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인 대면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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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서울에서 대면 공연을 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 공식 SNS에 "See you in Seoul, MARCH 2022(2022년 3월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서울 공연 개최 소식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면 공연을 재개한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도 팬들과 대면으로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이 2022년 3월 서울에서 대면 공연을 열게 되면, 2019년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었던 공연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다.

올해 대면 콘서트를 열기 위해 여러 차례 공연장을 대여했던 방탄소년단은 매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못이겨 팬들과 만남을 계속해서 연기해왔다.

최근 미국에서 대면 공연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인 대면 만남을 가졌다. 내년 3월에는 한국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와도 만나게 돼, 팬들의 반가움이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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