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다친 손목 붕대감으며 느낀 '싱글의 비애'.."정말 느끼기 싫은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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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손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쳤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자 가구 옮기다가 손목을 삐끗했다. 움직일 때 아프다니까 병원에서 2~3주간 이렇게 하고 있으라네요"라고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른 손에 붕대를 단단하게 감고 있는 박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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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손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쳤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자 가구 옮기다가 손목을 삐끗했다. 움직일 때 아프다니까 병원에서 2~3주간 이렇게 하고 있으라네요"라고 남겼다.
이어 "그래서 캠핑은 도저히 안될 것 같고 부모님과 언니와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 왔어요. 너무 너무 좋네요. 외국 아님 한국임. 붕대 풀고 다시 감을 때 혼자 감는 외로움은 정말 느끼기 싫은 외로움 인듯. 오늘은 언니한테 해달래야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른 손에 붕대를 단단하게 감고 있는 박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작지 않은 부상인 듯 단단하게 동여맨 팔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KBS 인기 드라마 '연모'에 정지운(로운)의 어머니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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