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소방청장으로 이흥교 소방총감 취임

안호천 입력 2021. 12. 3. 19:42 수정 2021. 12.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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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12월 4일자로 이흥교(63년생) 소방총감이 제4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흥교 청장은 지난 4월부터 부산소방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 임명되며 소방청 차장(2020년), 소방청 기획조정관(2018년), 강원도소방본부장(2016년), 동해소방서장(2008년)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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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12월 4일자로 이흥교(63년생) 소방총감이 제4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흥교 청장은 지난 4월부터 부산소방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 임명되며 소방청 차장(2020년), 소방청 기획조정관(2018년), 강원도소방본부장(2016년), 동해소방서장(2008년) 등을 역임하였다.

1963년 강원도 삼척 출생으로 1993년 제7기 소방간부후보생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됐다. 2012년 강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소방방재학)를 받았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기획·추진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이루어내는데 실무책임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신임 이흥교 청장은“국민의 성원과 사랑으로 발전한 소방이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고히 지키는 유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여 나가고, 일선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면밀이 챙기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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