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팀 리톄 감독 사임..새 사령탑에 리샤오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리톄 감독이 사임했고 새 사령탑으로 리샤오펑을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톄 감독은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튼 등에서 뛴 중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1월 큰 기대를 받으며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위기에 놓인 중국 대표팀을 이끌게 된 리샤오펑 신임 감독은 중국 여자대표팀과 중국 프로축구 산둥 루넝 등을 거쳐 최근까지 우한의 감독을 맡아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부진에 시달리는 중국 축구가 대표팀 사령탑을 교체했습니다.
중국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리톄 감독이 사임했고 새 사령탑으로 리샤오펑을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톄 감독은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튼 등에서 뛴 중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1월 큰 기대를 받으며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까지였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며 최근 거센 비판을 받았고 결국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습니다.
중국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 2무 3패로 6개 팀 중 5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놓인 중국 대표팀을 이끌게 된 리샤오펑 신임 감독은 중국 여자대표팀과 중국 프로축구 산둥 루넝 등을 거쳐 최근까지 우한의 감독을 맡아 왔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리톄 감독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며 2002 한일월드컵 등에 참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백신 미접종 확진' 이지애X김정근, 비판 나오는 이유
- “한국 모든 것 사랑”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기록 세우다
- 갑자기 바지 벗고 음식에 소변…中 배달원의 '엽기 행각'
- 강남 성형외과에서 수술받던 대학생 숨져…경찰 수사 중
- “네 아들 막 때려라” 여친에 지시…카메라로 지켜본 그놈
- “인천 교회 오미크론 의심자 발생…시설 내 첫 집단발생”
- 송대관 “280억 빚에 집 경매로 넘어가고 월세 살아”
- 재벌가 前 며느리 최정윤, 생활고 고백…“알바 알아봤다”
- '노중년존' 등장? “40대 이상 커플 안 받는다”는 캠핑장
- 마당까지 들어와 “가방 내놔”…공포 떠는 이웃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