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6곳 신입생 모집 '미달'
박미영 2021. 12. 3. 19:53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부터 어제까지 내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 결과, 22곳 가운데 6곳이 미달했습니다.
제천디지털전자고는 97명을 뽑는데 1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0.12:1에 머물렀고, 보은정보고도 19명 모집에 5명만 응시해 0.26:1에 그쳤습니다.
영동산업과학고와 증평공고, 충주공고, 한국호텔관광고도 미달됐습니다.
이들 학교 6곳은 내년 1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신입생을 추가 모집합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서울대병원 의료진 “병원장이 응급병상 입원 지시”…결국 특실로 간 부총리 아들
- “취소도 안 되는데”…10일 격리에 신혼부부 ‘울상’
- 교육감실 블라인드, “2,000만 원 정도는 돼야?”…“교육 예산, 설계부터 바꿔야”
- 한 동네서 석 달 동안 20마리 사체…동물 학대 “신고조차 두려워”
- 오늘도 ‘욕먹을’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다
- [특파원 리포트] 아버지가 독재에 기여했다면, 딸은 걸그룹 스타가 될 수 없을까
- ‘고교 야구 학폭 잔혹사’…무너진 유망주의 꿈
-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2년에는 어떤 전략으로 금융시장에 대비해야 할까?
- 모든 입국자 열흘 격리…여행객·예비부부 등 대혼란
- 집값 하락 가능성↑…수도권 아파트 심리, ‘팔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