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총리에 '군 출신' 카를 네함머 현 내무장관

박병진 기자 2021. 12.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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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차기 총리에 카를 네함머 현 내무장관이 선출됐다.

3일 로이터통신은 오스트리아 집권 국민당 지도부가 네함머 장관을 차기 당 대표이자 차기 총리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현 총리는 부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가 당 대표직을 내놓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사임 계획을 밝혔다.

군인 출신인 네함머 장관은 쿠르츠 전 총리처럼 불법 이민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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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내무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오스트리아 차기 총리에 카를 네함머 현 내무장관이 선출됐다.

3일 로이터통신은 오스트리아 집권 국민당 지도부가 네함머 장관을 차기 당 대표이자 차기 총리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현 총리는 부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가 당 대표직을 내놓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사임 계획을 밝혔다.

군인 출신인 네함머 장관은 쿠르츠 전 총리처럼 불법 이민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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