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윤석열 "♥아내, 대선 출마 소식에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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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내의 반응을 언급했다.
3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서울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에서 두 번째 식객 윤석열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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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백반기행'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내의 반응을 언급했다.
3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서울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에서 두 번째 식객 윤석열을 만났다. 이들은 40년 세월 지켜온 칼국수 집을 찾았다. 동네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인 이곳은 칼국수뿐만 아니라 보쌈, 굴무침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먼저 두 사람은 돼지 목살 보쌈과 굴무침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윤석열은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만화방가서 라면을 시켜먹은 적이 있다. 당시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가 인기였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윤석열은 대통령 후보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실 정치 도전이 전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곧바로 대통령 도전 아니냐. 공무원 하다 온 사람이 조그마한 가게를 내는 게 아니라 대기업 차리는 건데 엄두가 안 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장도 저 혼자 만드는 게 아니지 않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겠다고 하니까 결정했다"라며 "아내는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 찍자고 하더라. 아주 질색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 윤석열 |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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