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모임 귀가 중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탑승자 3명 사망·운전자 부상

이한나 입력 2021. 12.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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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운전자 등 4명이 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 고역재 왕복 2차선 내리막길 도로에서 A(65)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탑승했던 A씨의 아내와 B(65)씨 부부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음주 여부와 차량에 달린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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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운전자 등 4명이 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진주에서 운전자 등 4명이 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 고역재 왕복 2차선 내리막길 도로에서 A(65)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탑승했던 A씨의 아내와 B(65)씨 부부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거창군에서 산행을 한 뒤 사천시에 있는 집으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운전자 음주 여부와 차량에 달린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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