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두산, 강전구 종료 직전 결승골..1골 차 승리

하성룡 기자 입력 2021. 12. 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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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 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첫날 경기에서 1골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23대 22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6시즌 연속 우승하며 남자부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두산은 이날 경기 종료 3분 30초 전까지 1골 차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황도엽의 동점 골에 이어 종료 직전 강전구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1골 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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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 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첫날 경기에서 1골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23대 22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6시즌 연속 우승하며 남자부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두산은 이날 경기 종료 3분 30초 전까지 1골 차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황도엽의 동점 골에 이어 종료 직전 강전구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1골 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동점과 역전 골의 주인공인 황도엽과 강전구가 나란히 5골씩 넣었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SK호크스를 역시 23대 22로 물리쳤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일본 리그에서 뛰다 올해 국내로 돌아온 정수영이 6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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